2016년

제 3 회 SF어워드

프로그램 개요

  • 일시
    2016. 10. 28(금)
  • 장소
    어울림홀
  • 심사위원
    총 12명
  • 최종 후보작
    총 16작품
  • 상금
    대상(300만원&트로피), 우수상(트로피)
영상 고광본 서울경제신문 정보산업부 부장
양정화 영화사 해일 대표(전 Pifan 사무국장)
최악환 숭실대학교 영화예술 교수
장편소설 고장원 SF평론가
이문희 제일기획 광고국 국장
이한음 SF소설가
중단편소설 박상준 서울SF아카이브 대표
이봉원 ㈜윈컴피알 대표
원종우 과학과 사람들 대표
만화 박인하 청강문화산업대학교 만화창작전공 교수
전홍식 SF판타지&도서관장
한상정 상지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수상작 소개

  • 깊은 바다 속 파랑

    대상

    • 장편소설 부문
    • 노희준
    작가소개
    1973년 서울에서 출생해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9년 [문학사상]으로 등단하여 2006년 제2회 '「문예중앙」 소설상'을 수상하였다. 소설집으로 창작집 『너는 감염되었다』(랜덤하우스중앙, 2005), 『X형 남자친구』(문학동네, 2009)가 있고, 장편소설로는 『킬러리스트』 (제2회 「문예중앙」 소설상 수상작, 랜덤하우스중앙, 2006)가 있다. 2016년 『깊은 바다 속 파랑』로 SF어워드 대상, 2017 황순원 소나기 마을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두 편의 창작집과 다섯 권의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작품소개
    대재앙이야기를 배경으로 젠더의 의미를 고민하는 이야기

    첫숨

    우수상

    • 장편소설 부문
    • 배명훈
    작가소개

    1978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4년 ‘대학문학상’을 받았고 2005년 「스마트D」로 SF 공모전에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환상문학웹진 『거울』을 통해 꾸준히 작품을 발표해왔으며, 3인 공동 창작집 『누군가를 만났어』를 비롯해 『판타스틱』 등에 단편을 수록한 바 있다. 2010년 문학동네 젊은작가상을 수상했다. 주류문학과 장르문학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드는 작가로 평가받으며 한국문학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대한민국의 젊은 작가들 가운데 가장 행보가 주목되는 작가로서, 연작소설 『타워』는 그의 첫 소설집이다. 2010년에는『안녕, 인공존재!』를 펴냈다. 『총통각하』(2012), 『예술과 중력 가속도』, 장편소설 『신의 궤도』(2011), 『은닉』(2012), 『맛집폭격』 『첫숨』 『고고심령학자』, SF동화 『끼익끼익의 아주 중대한 임무』(2011), 중편소설 『가마틀 스타일』 『청혼』, 단편 단행본 「춤추는 사신」, 「푸른파 피망」 등을 출간했다.
    작품소개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우주 정착지에서 생긴 우주 시민들의 사소하지만 위대한 휴머니즘적 연대를 그려낸 작품
  • 우리가 추방된 세계

    대상

    • 중·단편소설 부문
    • 김창규
    작가소개
    SF 작가 및 번역가. 청강문화산업대학교에서 SF 장르 이론과 창작을 가르치고 있다. PC통신 시절부터 SF 동인 활동을 하며 꾸준히 작품을 발표했다. 2004년 비로소 한국 최초 SF문학상인 ‘과학기술창작문예’가 만들어지고 이듬해 제2회 공모전에 중편 「별상」을 출품하여 수상했다. 2014년 SF어워드 단편 부문 최우수상 수상. 2015년 SF어워드 단편 부문 우수상 수상. 여러 지면에 SF 단편을 실었으며, <뉴로맨서>, <블라인드 사이트> 등 외서를 다수 번역했다. 현재 창작과 번역을 겸하며 SF 관련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작품소개
    우리가 사는 세계는 어떤 실험을 위한 시뮬레이션이고, 연구 목표를 달성한 시뮬레이션은 종료된다 라는 내용을 그린 작품

    그날의 인간 병기

    우수상

    • 중·단편소설 부문
    • 최영희
    작가소개
    2013년 [어린이와 문학]으로 등단했다. 장편소설 『꽃 달고 살아남기』로 2015 제8회 창비청소년문학상, 단편소설 「안녕, 베타」로 제1회 한낙원과학소설상, 단편소설 「그날의 인간병기」로 2016 SF어워드 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단편소설 「침출수」가 제7회 황금가지ZA문학상 우수작에 선정되었다. 지은 책으로는 『구달』, 『너만 모르는 엔딩』, 『알렙이 알렙에게』, 『인간만 골라골라 풀』, 『너만 모르는 엔딩』, 『검은 숲의 좀비 마을』 등이 있다.
    작품소개
    사이버 웨어를 입게 되자 그간 자신과 친구를 괴롭혀왔던 친구를 시원하게 응징한 주인공을 그린 작품
    심사평 中
    •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다가 우연히 엄청난 능력을 갖게 된 고교생이 그 힘의 유혹에 빠져드는 과정을 순진하고 어설픈 청소년을 바라보는 관대한 시선으로 묘사

    그래도 될까?

    우수상

    • 중·단편소설 부문
    • 최상희
    작가소개
    소설가. 때때로 여행하고 글을 쓴다. 지금처럼 제주 여행이 활발하지 않던 시절, 훌쩍 제주로 떠나 머무르는 여행을 했던 얼리버드 여행자. 제주에서 ‘중간 여행자’로 머문 700여 일을 담은 여행서 『제주도 비밀코스 여행』이 제주도 여행의 바이블로 떠오르며 제주도 여행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동생과 함께 작은 출판사 '해변에서랄랄라'를 운영하며 여행의 기록을 책으로 만들고 있다. 여행서 『치앙마이 반할지도』, 『오키나와 반할지도』, 『북유럽 반할지도』, 『다시,제주』 『제주도비밀코스여행』과 소설 『델 문도』, 『그냥, 컬링』, 『바다, 소녀 혹은 키스』, 『하니와 코코』 등을 썼다.
    작품소개
    현실에 발 디딜 곳이 없어 무언가로 변할수밖에 없던 우주와 친구들을 그린 작품
    심사평 中
    • 이상한 질병에 식물로 변해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통해 우리나라 사회와 교육속에서 청소년들의 퇴행을 효과적으로 은유
      섬세한 필체와 대상에 대한 애정, 그리고 온기와 아련함, 결기가 걸려 뒤섞인 결말이 독특한 여운을 남기는 작품

    영원한 일요일 오후

    우수상

    • 중단편소설 부문
    • 박성환
    작가소개
    2004년 제1회 과학기술 창작문예에서 '레디메이드 보살'로 단편 부문을 수상했다. 불교적 고찰과 인간과 인공지능에 관한 성찰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영화 "인류 멸망 보고서"에서 '천상의 피조물'이라는 제목의 에피소드로 영상화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백만 광년의 고독" 등의 앤솔로지에 표제작을 수록한 것을 비롯하여 불교적인 소재와 주제를 담은 SF를 꾸준히 발표하여 왔으며, 2016년 SF 어워드에서는 '영원한 일요일 오후'로 단편 부문 우수상을 수여한 바 있다.
    작품소개
    가상의 공간에서 작가가 느끼는 것들을 사회, 문화 등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
    심사평 中
    • 이수현 중력과 유령이라는 두 가지 소재를 적절히 연결시켜서 머리를 땅 치는 강렬한 결말을 맺고, 그 후에 천천히 오싹함을 느끼게까지 한다.
    • 이지용 비과학적인 소재들을 어떻게 다루었을 때 흥미의 영역에서 자유롭게 이야기를 구축하면서도 과학적 상상력을 견지할 수 있는가를 보여준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 최지혜 SF로 미신적 세상을 비추는 새로움, 단숨에 내달아 충격적으로 맺는 단편의 매력.
  • 은폐괴수 란지라

    대상

    • 만화 부문
    • 이경은
    작가소개
    대중에게 파급력 있는 작품을 만들고 싶은 작가. 작품으로는 '은폐괴수 란지라', '정보전사202' 등이 있다.
    작품소개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인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는 만화

    파라노이드 안드로이드

    우수상

    • 만화 부문
    • 엄지용
    작가소개
    작품으로는 '파라노이드 안드로이드(2016)' 가 있다.
    작품소개
    인간만이 지닌 '비합리적 측면'을 심리학적으로 짚어낸 만화

    언노운 코드

    우수상

    • 만화 부문
    • 김칸비, 후파
    작가소개
    김칸비(김민태) : 필명인 칸비는 호러 게임 시리즈인 어둠 속에 나 홀로의 주인공 에드워드 칸비에서 따 왔다. 대표 웹툰으로는 ‘후레자식’, ‘우월한 하루’, ‘교수 인형’, ‘멜로 홀릭’, ‘죽은 마법사의 도시’ 등이 있다.
    후파 : 대표 웹툰으로는 '네오 마그넷'이 있다.
    작품소개
    문명의 이기를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으로 나타낸 만화

    종의 기원X

    우수상

    • 만화 부문
    • 창, 이광열
    작가소개
    이광열 : 작품으로 웹툰 '종의기원X' 가 있다.
    : 종의기원X 외에도 이담(2019), 언두(2017) 등의 작품이 있다.
    작품소개
    당신이 몰랐던, 진화와 멸종의 또다른 이야기를 그린 만화

    막타의 공상과학소설

    우수상

    • 만화 부문
    • 막타
    작가소개
    '막타의 공상과학소설', '채플린' 등의 작품이 있다.
    작품소개
    우주, 시공간, 양자역학, 인공지능, 생물학, 인류학 등 다양한 과학적 사실을 공상 과학적 시각으로 표현한 만화
  • 엠보이

    대상

    • 영상 부문
    • 김효정
    작가소개
    2003 한국영화아카데미 20기로 2005년 제22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동백대상, <엠보이>로 2015년 제14회 미쟝센단편영화제 절대악몽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소개
    왕따로 외롭고 힘들게 살아가는 한 소년이 유일하게 자신을 신경써주는 소녀를 짝사랑하던 중 결국 파국을 맞게 되는 이야기

    로봇, 소리

    우수상

    • 영상 부문
    • 이호재
    작가소개
    2009년 영화 '작전' 으로 데뷔하였으며, 2010년 제4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감독상, 2009년 제46회 대종상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작품소개
    세상의 모든 소리를 기억하는 특별한 인공위성과 이를 놓고 이익다툼을 벌이는 각 집단들, 순수하게 딸을 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동행하는 아버지 해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시간이탈자

    우수상

    • 영상 부문
    • 곽재용
    작가소개
    데뷔 : 1989년 비 오는 날의 수채화
    수상 : 2009년 제12회 상하이 국제영화제 합작 프로젝트 마켓 CO-FPC 최고상, 2005년 제39회 대종상 영화제 각색상, 2003년 홍콩 금장상 영화제 최고 아시아 영화상 경력, 2003 제14회 유바리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영 판타스틱 경쟁부문 심사위원
    작품소개
    서로 다른 시대, 하나의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사랑하는 그녀를 구하기 위한 노력을 그린 작품

    내일을 향해 뛰어라

    우수상

    • 영상 부문
    • 윤지수, 오충환
    작가소개
    오충환 : sbs pd로 '닥터스', '내일을 위해 뛰어라' 를 연출하였다.
    윤지수 : '내일을 위해 뛰어라' 극본을 썼다.
    작품소개
    한 남자가 가족을 구해내는 이야기를 다룬 SF 휴먼드라마

    시그널

    우수상

    • 영상 부문
    • 김은희, 김원석
    작가소개
    김은희 : 〈싸인〉, 〈유령〉, 〈시그널〉 등 작품을 써올 때마다 탄탄한 서사와 긴박감 있는 서스펜스로 호평을 받았던 드라마 작가다. 드라마 〈시그널〉을 통해 2016년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극본상, 2016년 제5회 아시아태평양 스타어워즈 작가상, 2016년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김원석 : '석테일'이라는 별명을 가진 PD. 작품으로는 ‘미생(2014)’, ‘시그널(2016)’, ‘나의 아저씨(2018)’, '아스달연대기(2019)' 등이 있다.
    제10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미니시리즈 최우수작품상, 제5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연출상, 제4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연출상, 제47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신인연출상, 제36회 한국방송대상 장편드라마부문 작품상을 받았다.
    작품소개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무전)로 연결된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사건들을 다시 파헤치는 작품